책 구입

오랜만에 소설책도 아니고, 수업을 듣기 위한 전공서적도 아닌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구입한 책의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1. Mac OS X 기본 + 활용 실무 테크닉
  2. 웰컴 투 우분투
  3. 손에 잡히는 아두이노

첫 번째로 Mac OS X 기본 + 활용 실무 테크닉은 학교에서 무료로 진행 중인 아이폰 개발강의를 듣고 있는데… 너무 생소한 맥 OS X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궁금한 것들을 해소해줄 것 같은 책이라서 구입을 했습니다. 원래 이런 기본서들은 잘 구입하지 않는 편이지만… 리눅스보다 맥이 더 적응하기가 어렵더라구요;;

특히 마우스의 활용보다 키보드의 활용도가 높은 저의 경우에는 단축키의 문제가 가장 불편했습니다. 하여튼… 맥 OS X가 직관적인 운영체제라고는 하지만 기존의 PC환경에 너무 익숙한 저에게는 오히려 너무 다른 환경에 당황스러울 때가 간간히 있습니다. 그래도 윈도우즈에서 리눅스로 메인OS를 변경해봤던 경험이 있던 터라… 아무래도 윈도우즈만 사용했었던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플랫폼의 변경에 따른 적응이 많이 어렵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무언가 맥 OS X에 익숙해지도록 가이드라인 역할을 해줄 기본서가 필요한 것 같아서… 구입을 결정했습니다.(원래는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보려 했으나… 신청이 되어 있는 상태였지만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그냥 구입해버렸습니다.)

웰컴 투 우분투는 솔직히 저에게는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책이지만, 지난 번 우분투 소세미나 겸 송년회(2010.12.18)에서 분도님이 하셨던 말씀 중에 기존에 우분투를 사용했던 사용자들도 책을 한 번 읽어보면서, 지금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환경을 다시 한 번 정리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던 것이 기억이 났었고…

리눅스 사용자의 저변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사용자 친화적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어서, 모쪼록 이 책이 잘 팔려서 이러한 형태의 책들도 많이 발간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한 책을 다 읽은 후에도 주변에 리눅스를 사용해보려는 주변사람들에게 선물로 주거나 정기적으로 참석하고 있는(비록 방학 때만 참석하고 있지만…) 소세미나에서 우분투나 리눅스를 사용한 지 얼마되지 않은 분들에게 기브 앤 테이크(우분투 한국사용자모임 소세미나에 매번 하고 있는…) 시간에 드려도 괜찮을 것 같아서 구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구입한 손에 잡히는 아두이노의 경우에는 예전에 소세미나때 한 세션에서 아두이노를 가지고 세션을 진행하셨던 수아파파님이 번역했던 책인데, 아두이노라는 작은 시스템으로 여러 가지 재미난 일들을 해보고 싶어서 일단 구입을 했습니다. 임베디드 분야에 관심이 있기도 해서… 시작하기 전에 한 번 읽어보려고 구입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