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ora 17] Nautilus 삭제 단축키 변경

사용환경

  • 운영체제 : Fedora 17 Beefy Miracle
  • 커널버전 : Linux 3.6.7-4.fc17.i686 GNU/Linux

01. 시작하기 전에…

우분투 12.04 LTS에 Gnome3를 셋팅해서 잘 사용하고 있다가(물론 자잘한 문제점은 있었지만…), Nvidia의 신버전 드라이버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에 급하게 드라이버를 설치했더랬죠.

그렇지만… 드라이버 설치 중에 알 수 없는 에러가 발생했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복구를 시도했으나 보기 좋게 실패를 하고 말았죠… 추후에 안 사실이지만 Nvidia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버 말고도, PPA를 통해서 설치를 하는 방법도 있었더군요…

어찌되었든 시스템을 다시 설치할 일이 발생되어 우분투를 다시 설치하려다가 Gnome3를 기본 데스크탑환경으로 지원하는 Fedora 17을 설치했습니다.(공식 지원이니… 뭐가 좀 다르지 않을까 생각했죠.) 뭐, 결론적으로는 치명적인 몇 가지 문제때문에 Fedora사용을 포기하고 우분투나 민트로 넘어갈 생각입니다.

02. 노틸러스 삭제단축키

그놈의 공식 파일매니저는 노틸러스(Nautilus)입니다. 페도라도 마찬가지이죠. 그래서 사실 우분투에서 페도라로 운영체제를 바꾼 것이지만 사실상 큰 차이는 느끼지 못합니다. 기존에 우분투 상에서도 Gnome3와 파일매니저로 노틸러스(Nautilus)를 썼으니까요.

그런데.. 파일을 삭제하려고 키보드의 Delete키를 눌렀으나, 파일이 삭제되지 않았습니다.

알고보니… 삭제(=휴지통으로 보내기) 기본 단축키는 Ctrl + Delete였습니다. 그래서 구글링을 통해서 단축키를 변경하는 법을 찾아봤드랬죠.

03. 설정변경 변경

일단, Fedora 17에서  노틸러스 단축키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일단 dconf-editor를 시스템에 설치를 해야합니다. 터미널을 실행한 뒤에 아래의 명령어를 이용해서 dconf-editor를 설치합니다.

<strong>$ su -</strong>
암호 :
<strong># yum install dconf-editor</strong>

이제 설치를 완료했으면, dconf-editor를 실행합니다.

dconf-editor를 실행하면, 좌측에 설정 값 트리가 있고, 우측에는 설정을 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아주 심플하게~(자세한 캡쳐화면을 참고하고 싶으시면 참고문서 1번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좌측 트리에서 org -> gnome -> desktop -> interface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우측에 설정할 수 있는 값들이 출력됩니다.

우측에 출력된 값 중에서 can-change-accels가 체크되지 않은 상태일 것입니다. 해당 값을 체크해서 단축키를 변경할 수 있도록 설정해줍니다.(나중에 작업이 완료된 뒤에는 다시 체크풀어줘야되므로 dconf-editor는 그대로 둡니다.)

04. 단축키 변경

이제는 단축키 변경을 위해서 노틸러스를 켜줍니다. 아래의 순서대로 단축키를 설정해줍니다.

  1. 노틸러스를 실행한다.
  2. 파일이나 디렉토리를 선택한다.
  3. 메뉴에서  편집(E) – 휴지통에 버리기(V)에 마우스 포인터를 올려둔다.
  4. 키보드에서 Delete키를 눌러서 단축키를 삭제한다.
  5. 키보드에서 Delete키를 눌러서 휴지통으로 이동(V)하는 기능의 단축키를 Delete로 설정한다.
  6. dconf-editor에서 사전에 체크해둔 can-change-accels를 체크해제하여, 단축키가 변경되지 않도록 막는다.

위의 과정을 통해서 노틸러스에서 Delete키를 누르면, 파일이나 디렉토리가 휴지통으로 이동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원하신 다면… 다른 단축키로도 변경이 가능할 것입니다.

익숙해진 것을 바꾸는 것이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우분투 + 노틸러스 상에서 파일을 삭제할 때는 Delete키를 눌러서 사용했었으니 그게 익숙해서 Ctrl + Delete를 사용하여 삭제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 결국 단축키를 바꾸게 되었네요..

05. 마치면서…

사실 현재 시스템을 다시 우분투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우분투 v.s. 페도라만을 생각하면, 현재 페도라에서 불편한 것이 더 심각한 것이 많다보니… 결국 우분투로 돌아가야될 것 같습니다.

Fedora 17에서 우분투 + Gnome 3에 비해서 심각하게 불편한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물론 PC상태나 셋팅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습니다…)

  1. X11 Crash : 다른 오류의 경우에는 시스템을 재부팅할 정도까지 상태가 진행되지 않지만… X11 Crash가 발생할 경우에는 별다른 대처를 할 수 없고, PC의 재부팅 버튼을 눌러서 시스템을 다시 시작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다시 우분투로 넘어가는 가장 큰 원인이…)
  2. 한영키 전환문제 : 한달정도 쓰니까 이제는 익숙해져서 그다지 불편하진 않지만… 처음에는 많이 불편했습니다. 시스템 변경권한이 필요해서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팝업창이나 좌측 상단 현재 활동(Activities)에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변경되는 모드에서 한영전환이 되지 않아서 다시 기본 모드로 변경한 뒤에 한영전환 후에 다시 진입해야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사용자에 따라서 문제가 아닐지도…)
  3. 그 외의 다른 문제들… : 사실 초기에는 설치를 후회할 정도로 많았었는데, 익숙해져서 인제 기억이 안납니다…;;

X11 Crash 문제만 아니더라면 여러 가지 셋팅을 바꿔가면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1주일에 한 두 번은 발생하니 불편해서 빠른 시일 내에 전환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06. 참고문서

  1. http://alexsleat.co.uk/2011/06/11/gnome-3-delete-key-not-deletingworking-in-nautilus/

 

  • 이거… 재부팅하니까 다시 원래대로 Ctrl + Delete로 설정이 되돌아와버렸네요…ㅡㅡ;;; 일시적인 셋팅인건지…;; 제 셋팅이 뭔가 꼬인건지…